말티즈, 작고 귀엽지만 이것만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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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티즈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에서 키우는 가장 대표적인 견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말티즈를 처음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많이 봤던 강아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말티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말티즈의 이름은 몰티즈라고도 부릅니다. 이 강아지를 부르는 명칭은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말티즈라고 부르겠습니다.

 

 

말티즈는 원래부터 소형 애완견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소형견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생긴 견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소형견들은 인위적으로 탄생한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말티즈의 정확한 시작점은 알기 힘들지만 기원전 1500년 전, 지중해의 몰타섬에 무역 장소에서 유입된 강아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그리스나 로마에서 귀족들이 말티즈를 길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처럼 애완견 중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무역 장소에서 유입된 말티즈는 원래 선내의 쥐를 잡기 위해서 개량된 종입니다. 쥐를 잡기 위해선 작기도 해야 하지만 빠르게 행동해서 잡아야 되기도 합니다. 말티즈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와 같은 조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쓸모가 있어왔을 것이고, 말티즈들이 살아남은 이유가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금도 대표적인 흰색 품종과 갈색 그리고 회색인 말티즈들이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갈색인 말티즈는 희귀하게 남아있고, 흰색 말티즈만 남았다고 합니다.

 

 

말티즈의 성격은 에너지가 있습니다. 주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이 집에 들어오면 활발하게 반겨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강아지를 키울 때에 로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곤한 하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올 때 강아지가 반겨주는 상상을 했던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말티즈는 눈치도 있기 때문에 주인의 마음을 잘 감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말티즈는 의외로 문재견으로 방송 출연을 많이 합니다. 성격에 있어서 단점들이 많지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티즈를 키우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역시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는 포기하지 못하나 봅니다. 그래도 단점에 대해 하나씩 얘기하겠습니다.

 

 

 

말티즈는 자기주장이 심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강하게 훈련시키지 않으면, 주인이 많이 힘듭니다. 특히 다른 동물들에 대한 공격심을 표출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이 동물의 범위에는 자기보다 체구가 작은 아이들도 표적이 되어서 물릴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서열 훈련을 제대로 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티즈가 무는 것 때문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입질 교육을 확실하게 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공격성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말티즈의 체구가 작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위협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말티즈를 키웠던 목적이 선내의 쥐들을 잡기 위함이라 그런지 공격 본능이 타고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 대한 공격성이 높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말티즈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분리불안 증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낯선 소리가 들리면 짖기에 아파트에서 키울 시에 주민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오는 편입니다. 이것에 대한 교육법은 주인이 조금씩밖에 나가면서 강아지가 익숙해지게끔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말티즈는 슬개골이 별로 좋지 않기에 아마 기르시게 되면 몇달안되어서 이거에 대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말티즈의 특성이긴 하지만 수술비용이 꽤 나가니 참고 바랍니다.

 

 

말티즈의 털 관리는 매일 빗질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털이 끝도 없이 자라기 때문에 일정 기한을 정해놓고 미용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털을 자주 관리를 안 해주게 되면, 엉킴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연한 살이 당겨지기 때문에 관리를 꼭 해줘야 합니다.

 

 

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말티즈는 특히 기형견인지 아닌지를 봐야 합니다. 애완동물을 입양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강아지 공장이 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눈동자가 이상한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업체의 거짓말에 넘어가서 그냥 키우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에 믿을 수 있는 가정 분양을 통해서 받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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