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 사랑을 주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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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숑프리제

 

 

귀여운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비숑프리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숑프리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적인 강아지는 아니였습니다. 밖으로 산책을 나갈 때 말티즈처럼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푸들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예인들이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방송을 타고 나간 덕분에 이제는 우리들에게도 익숙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르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시는 유명한 견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비숑프리제는 복슬복슬한 털 그리고 좋은 성격으로 인한 밝은 얼굴이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밝게 웃는 얼굴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타고난 장난기의 성격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데 한몫합니다. 보호자의 사랑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항상 그 중심에 있고 싶어 합니다. 어린아이도 쉽게 다룰 순 있지만 그래도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숑프리제는 주위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서 말썽을 피우지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강아지를 만나도 짖거나 경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디든 편하게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할 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강아지하고 편해지면 타고난 장난기 때문의 약간의 통제가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활발함이 지나치는 강아지도 있으니 참고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비숑프리제의 역사는 조사해 본 결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역사를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스페인인 사람들이 카나리아 제도에 있는 테네리페 섬으로 비숑을 가져왔습니다. 그 다음 이탈리아 선원들이 비숑을 이탈리아로 가져왔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비숑을 가져갔다고 얘기하는 것이 일반적인 역사입니다. 프랑스에서 인기가 있었을 때 벨기에에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입니다. 17세기, 18세기에 여러 유명한 왕과 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당시 비숑프리제와 함께 있는 모습을 화가들이 그림으로 많이 남겼습니다. 특히 영국의 왕이었던 헨리 3세가 항상 비숑을 데리고 다녔을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때에 왕실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세계 제 1차 대전이 끝난 후에 프랑스 사람들은 비숑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제2차 대전까지 일어난 후에 비숑은 거의 사라져 갔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와 벨기에 사람들의 엄청난 노력 덕분에 다시 개체 수가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은 비숑에게 관심을 가졌고, 결국 1933년 3월 5일에 프랑스에서 공식 품종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때 당시 FCI회장이 비숑의 특성에 따라 두 가지의 이름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비숑프리제로 통합되었습니다. 1955년도에 비숑은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1956년도에 미국에서 비숑프리제의 첫 번째 견이 태어났습니다. 이런식으로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 번식가의 의해 개발되어 갔습니다. 1970년도에는 호주로 넘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72년에는 American Kennel Club(AKC) Stud Book에 등록되었으며, 1973년 4월 4일 AKC Dog Show에서의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에서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비숑프리제의 적응력이 높은 특성 때문에 아파트 생활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하지만 활발함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되는 운동 같은 것을 꾸준히 함께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숑프리제의 단점을 얘기하겠습니다. 비숑은 혼자 두면 분리 불안 발생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에 따라 물건을 부수거나 하는 파괴적인 행동이 나옵니다. 또한 목청이 큰 편이기에 짖음에 소리가 큽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거주지라면 비숑을 키우기 전에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비숑의 특징 중에 복슬복슬한 털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털 관리하는 미용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4주에서 8주마다 한 번씩은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숑프리제의 평균 수명은 15년입니다. 비숑은 피부병과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니 관리하러 갔을 때 한번씩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비숑은 보호자와의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비숑에게 사랑을 많이 주면, 몇 배로 돌려주는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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