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돗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인 진돗개입니다. 천연기념물 제53호에 속합니다. 그러나 모든 진돗개가 다 천연기념물은 아니고, 진도 내에서 검사를 받아 통과되는 진돗개만 천연기념물로써 인정을 받게 됩니다. 본래 국가에서 개의 품종을 관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진돗개 사업소를 국가에서 운영하여 지정된 진돗개는 혈액 샘플이 보관됩니다. 진도에서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 동물등록증에 진도견으로 표시되기도 하니,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돗개는 색깔만 6가지가 존재합니다. 첫째로 백구가 존재하는데 털이 흰색으로 덮여있는 진돗개를 말합니다. 두 번째로 흑구가 있습니다. 검은색 털로 덮여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세 번째로 황구가 있습니다. 황구는 털이 황색일..
1. 보더콜리 보더콜리가 한국에서 애견 화가 되기까지 상당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보더콜리는 영국에서 탄생했으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양치기를 하는 역할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더콜리는 주로 양을 기르는 나라에서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호주, 미국이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입을 하려고 시도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 나라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분양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예전에 프랑스의 어떤 한 사람이 우리나라를 개고기를 먹는 야만족 취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푸아그라를 먹는 너희가 더 이상하다고 입장을 내놨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먹는 사람이 별로 되지 않고, 다른 나라도 소수의 사람들이 먹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러한 다툼이 조금..
1.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란 이름이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들었을 땐 이러한 이름이 있어나 싶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국내외가 상관없는 대표적인 토이 도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애완용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토이 도그는 소형 애완견보다도 더 작은 강아지를 말합니다. 보통 체고가 21cm 정도이며, 몸무게는 3.2kg 미만입니다. 강아지가 다 자라도 "진짜 작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영국 잉글랜드의 요크셔 지역에서 처음 태어났기에 이것이 이름의 기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많은 공장과 탄광의 관련해서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쥐가 여기저기서 출몰하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것을 잡기 위해 빠르고 작은 소형 강아지가 필요로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강아지를 ..
1. 웰시코기 저도 웰시코기를 처음 봤었을 때, 소형 강아지인 줄 알았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착각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리가 짧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다리 크기는 성장하면서도 변하지가 않습니다. 다리 길이는 그대로인데 몸만 크는 것입니다. 웰시코기는 신장 평균 30cm이고, 몸무게는 평균 15kg 정도가 나갑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진돗개 크기입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웨일스 지방의 개였습니다. 농촌에서 사나운 야생의 무리들로부터 양 때들을 지키는 목양견으로 이용해왔었습니다. 웰시코기는 영리했기 때문에 주어진 임무 수행도 문제없었습니다. 어느 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눈에 웰시코기가 들어왔고, 무려 50마리의 웰시코기를 길렀습니다. 그때부터 애견화가 되기 시작했고, 영국 왕실..
1. 닥스훈트 닥스훈트는 독일에서 오소리를 사냥하기 위하여 길러진 강아지입니다. 닥스훈트는 특이하게 어떤 강아지와 교배해서 나온 종은 아닙니다. 원래 우리가 알고 있던 소형견들은 작게 만들기 위해 다른 강아지와 교배해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이 아닌 것으로 보아 제가 작성하는 글에서는 처음이니 조금 신기합니다. 닥스훈트에 특징으로는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굴에 들어가기 좋게 많은 개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짧은 다리가 허리를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허리 관련한 질병이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조절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로망인 소파에서 강아지가 뛰어내리면 받는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1. 푸들 푸들은 국제 애견연맹 협회인 FCI에서는 프랑스가 원산이라고 표시가 되고 있지만, 사실상 독일이 먼저인 견종입니다. 이미 몇 세기 전부터 푸들의 그림들이 남아있었고, 사육해서 길렀던 기록들이 존재합니다. 독일에는 사냥개를 기르던 전통이 있었는데 믿기지 않겠지만 원래는 푸들도 사냥개로 길러졌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사냥개의 개념처럼 직접 사냥을 하는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오리 사냥을 보조해주는 역할로써 총에 맞은 오리를 회수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19세기 전에는 이러한 증거들이 독일이 먼저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18세기 독일군에 의해 프랑스로 푸들이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프랑스에서도 사냥개로 길러졌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프랑스 귀족 여인들에게 발견되면서 애완견으로써 점차 ..
1. 치와와 치와와의 평균적인 키는 20cm이고, 체중은 약 2.4kg 정도가 나가는 편이다. 이렇게 작은 강아지인데 세상에 유명하기로는 짜증이 많은 성격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치와와는 고고학의 의해서 멕시코 지역으로부터 있어왔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것에는 톨텍 문명에서 기르던 테치치라는 사라진 품종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치와와의 기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톨텍을 정복한 아즈텍 제국 시절에 테치치가 다른 강아지들과 교배되며 지금의 치와와가 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장으로는 치와와가 유럽이나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돌고 있지만, 현대의 DNA로 연구 분석했을 때 관련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이 근거의..
1. 말티즈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에서 키우는 가장 대표적인 견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말티즈를 처음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많이 봤던 강아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말티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말티즈의 이름은 몰티즈라고도 부릅니다. 이 강아지를 부르는 명칭은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말티즈라고 부르겠습니다. 말티즈는 원래부터 소형 애완견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소형견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생긴 견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소형견들은 인위적으로 탄생한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말티즈의 정확한 시작점은 알기 힘들지만 기원전 1500년 전, 지중해의 몰타섬에 무역 장소에서 유입된 강아지로부터 시작..
1. 시츄 시츄의 이름은 어떤 사람은 시츄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은 시쭈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름이 조금 다르게 불러지는데 이유는 중국 강아지이기 때문이다. 저는 시츄라고 부르겠습니다. 시츄는 티벳에서 발견되었고 중국 왕실에서 길러지기 시작하였다. 원래는 없는 견종이었는데 라사압소와 페키니즈를 오랜 세월 교배시켜서 얻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츄의 탄생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까지 교배를 시켜서 만들어낸 이유는 페키니즈라는 견종보다 사자에 더욱 가깝게 생긴 견종을 키우고 싶어서 행했다고 한다. 시츄는 사자에 가깝게 생긴것에 비해서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평균 25cm 정도 되며, 체중은 약 5kg 정도 됩니다. 시대가 지나면 지날수록 애완견이 더욱 소형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시츄도 소형화가 계속 진행..
1.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의 시초는 아이스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작고 귀여운 견종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매우 커서 썰매 끄는 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크기가 사나운 맹견에 가까웠기 때문에 지금처럼 애완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해요. 포메라니안은 르네상스 새대부터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길렀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인기가 많아서 미켈란젤로도 한 마리 길렀으며, 몇몇 교황들도 애완용으로 길렀습니다. 물론 지금의 포메라니안보다는 큰 개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19세기 말에 미국에 포메라니안이 들어왔습니다. 1888년 미국애견협회인(AKC)에 정식적으로 포메라니안이 등록되면서, 빠른 시간 안에 이 강아지가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1900년대 초부터 미..
1. 비숑프리제 귀여운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비숑프리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숑프리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적인 강아지는 아니였습니다. 밖으로 산책을 나갈 때 말티즈처럼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푸들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예인들이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방송을 타고 나간 덕분에 이제는 우리들에게도 익숙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르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시는 유명한 견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비숑프리제는 복슬복슬한 털 그리고 좋은 성격으로 인한 밝은 얼굴이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밝게 웃는 얼굴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타고난 장난기의 성격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데 한몫합니다. 보호자의 사랑을 받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