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방법으로 아기 고양이를 구출하는데 성공한 일화입니다. 당시 도나는 파이프 깊은 곳에 아기 고양이를 보고 절망하였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하수구 바닥에 생후 7주쯤 되는 새끼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야옹 소리가 거세지고 날이 어두워오자 도나는 빨리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수구 안이 미끄럽고 내려갈 수 있는 통로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도나가 타고 왔던 차 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도나는 큰 사료 봉지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료 봉지를 두개의 끈으로 묶었습니다. 그 사료 봉지 안에 음식을 조금 넣어서 하수구 안으로 내렸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처음에 사료 봉지 안으로 들어가길 조심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음식을 조금씩 먹으면서 사료 ..
1. 폼피츠 우리나라에서 분양사기를 많이 당하는 견종이 존재합니다. 제 블로그 글을 쭉 봤었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분양사기를 의심해봐야 하는 강아지나 개들에 대해서는 항상 언급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사기를 당하게 되면, 유기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월등하게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강아지들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런 것에 관련하여 글을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키우고 싶어 하는 견종 중에 포메라니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분양사기를 당하기 좋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쉽게 이 강아지라고 착각하고 사는 견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폼피츠라는 견종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과 스피츠를 개량해서 만든 종입니..
1. 알래스칸 말라뮤트 오늘 소개해드릴 개는 알래스칸 말라뮤트입니다. 이름은 그렇게 친근해 보이지는 않지만,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게 되면 생각은 달라지실 겁니다. 어제 소개해드렸던 시베리안 허스키하고 많이 유사해 보이는 개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둘 다 북극권에 살면서 비슷한 특징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따가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시베리안 허스키의 차이점도 알려드릴 테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누이트족이 썰매견을 목적으로 처음부터 노리고 개량한 개입니다. 이누이트 족은 캐나다의 북부지역 그리고 미국의 알래스카에 걸쳐있습니다. 키는 평균 65cm이고, 몸무게도 40kg 정도가 나갑니다. 국제 표준 기준으로 대형견에 속하게 되는 개입니다. 혹시 자이언트 말라뮤트의 견종을 들어..
1.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 아마 모두에게 친숙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두가 이 개를 알고 있고 사진으로나 영상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늠름한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sns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유머 부분에 많이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느껴지는 사진들이 있는데 그것은 웃는 표정이었습니다. 볼을 약간 찌그러뜨리면 얼굴에 살도 있기 때문에, 귀여운 표정이 됩니다. 물론 제가 키우면 무서워서 못 키울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동북쪽 끝에 있는 추코트카에서 탄생한 견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이는 크기에 압도당하여 대형견으로..
1. 페키니즈 2편 전편을 보지 못하고 이것부터 보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것부터 읽어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자기가 필요한 정보인지 아닌지 1편에 대하여 간단하게 요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보고 오신 분은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전편에서는 페키니즈에 대한 역사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역사에 관한 핵심은 중국의 황실 안에서만 키워졌던 페키니즈에 모습입니다. 특히나 황실 안에서 페키니즈는 엄청난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지위가 높거나 상류층의 귀족들만 이 강아지를 키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서민이나 신분이 낮은 어떤 사람이 이 강아지를 훔치게 되면, 그 죄를 물어 사형을 당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때가 약 8세기 무렵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
1. 페키니즈 저는 처음에 페키니즈를 봤을 때, 어렸을 적 포메라니안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커가면서 솜뭉치로 변해가는 강아지 중 하나인데 페키니즈는 첫인상부터 작은 솜뭉치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페키니즈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전해져 온 견종입니다. 중국인들에 대한 페키니즈의 사랑은 불교에서 한참 인기가 있는 것에 있었습니다. 페키니즈에 대한 역사는 많기 때문에 정리를 한 번 해드리겠습니다. 8세기 무렵에 중국 당나라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왕족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진시황 시대 때부터 이미 궁정 안에서 키워졌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중국 황실에서 총애를 받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페키니즈를 키웠습니다. 청나라 말기에는 ..
1. 도베르만 핀셔 이 개를 처음 봤을 때, 외모가 너무 무섭게 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든 개입니다. 무섭다는 인상을 결정짓는데 도움을 준 크기도 제법 덩치가 있다고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개에게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멋져 보였습니다. 볼수록 더욱 그렇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베르만 핀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베르만 핀셔는 1880년대에 루이스 도베르만에 의해 처음으로 육종 되었습니다. 다양한 품종 교배가 있었지만, 어떤 과정이 거쳐졌는지 어떤 개들을 품종 교배를 하였는지는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독일이 원산지인 개입니다. 루이스 도베르만은 세금 조사관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폴다 유기견 보호소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세금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견종..
1. 골든 리트리버 우리에게는 천사견이라고 별명을 붙인 개의 종류가 하나 있습니다. 너무 주변에서 착하다 라고 해서 얘네들이 진짜 착할까 의심하는 분들이 많은데 착한 거 맞습니다. 한 유튜브 동영상에는 이 개를 화나게 하는 영상이 찍혀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게 가능하냐며 댓글에는 신기하다고 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늘은 인상만 봐도 기분이 좋다고 느껴지는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탄생한 견종입니다. 사냥을 즐겨했던 스코틀랜드 귀족이 자신들의 사냥을 돕기 위해 교배되어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써 만들어져서 사냥견에 기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역할을 합니다. 새들이 총에 맞기 전까지..
1. 셔틀랜드 쉽독 셔틀랜드 쉽독은 배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배는 영어로 ship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쉽은 양을 뜻하는 sheep입니다. 앞에 셔틀랜드는 스코틀랜드 안에 셔틀랜드 섬에서 자랐기 때문에 앞에 이름이 여기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셜티라는 이름과 셸티라는 별명으로 많이 부릅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미니어처 콜리라고도 불리었는데 이것은 셔틀랜드 쉽독을 콜리의 콜리의 개량종으로 잘못 알고 있기에 생긴 별명입니다. 주로 그쪽 지방에서 교배하여 탄생한 종입니다. 예를 들어 보더 콜리나 포메라니안이 있습니다. 키는 평균적으로 40cm이고, 몸무게는 10kg 정도가 나갑니다. 근대의 들어와서 생긴 종이기 때문에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크기가 작은 이유는 ..
1. 시바 이누 제목에 시바견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진을 걸어놓고 시바 아누라고 해서 궁금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바견이랑 시바 아누는 서로 같은 개를 가리킵니다. 저는 시바견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시바견은 일본에서 탄생한 품종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일본에서 제일 많이 기르는 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전 닌텐도 ds 시절에 사람들은 닌텐독스라는 칩으로 시바견을 많이 길러봤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멀리 있는 나라가 아니므로 진돗개와 외형이 많이 같습니다. 성격도 거의 유사합니다. 그래서 자기 영역이 있습니다. 진돗개와 닮았다고 하니 보호자의 말을 잘 들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론 보호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경계하거나 다른 동물들에게는 공격성을 보입니다. 그..
1. 사모예드 중형견 치고는 북극곰이 캐릭터 한 모양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모예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솔직히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 뭔가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순진하게 생긴 얼굴도 친숙함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예상했을 것입니다. 사모예드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서 생긴 종입니다. 툰드라 지방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그 지역 특성상 눈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사냥과 우리가 동화에서 많이 보는 썰매를 끄는 개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사모예드라는 이름이 저는 익숙하지 않은데, 허스키는 익숙하실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허스키가 했었던 일을 비슷하게 해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1911년도 아문센의 남극 탐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썰매견으로 사용을 했었고, 그 결과 남극에 최초로 발을 딛인 개가..
1. 비글 비글은 영국이 원산지인 개입니다. 그런데 이름은 프랑스어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요란하게 짖다 또는 작다를 나타냅니다. 비글이 만들어진 목적은 사냥을 하기 위해서 탄생한 견종입니다. 특히 토끼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개입니다. 이 개를 이용한 토끼 사냥은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로 넓은 들판에 비글을 풀어놓습니다. 두 번째는 이 개가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토끼 흔적들을 찾습니다. 이것을 한 번 하게 되면 몇 시간씩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에 따른 체력과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끼굴을 발견하면 마구 땅을 팝니다. 우리가 흔히 애니메이션에서 보는 강아지가 흙 파는 장면은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굴토끼도 잘 잡습니다. 마지막으로..